이 기사는 09월19일(14:4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농협이 단기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로 기업어음(Commercial Paper:CP)프로그램 설정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 외화조달 담당자는 19일 "20억달러 규모의 유로CP프로그램 신규 설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신용경색이 심화되면서 콜 시장과 머니마켓에서 자금을 빌리는 것 보다 CP프로그램을 통해 달러를 조달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 유로 CP프로그램 신용등급에 S&P는 'A-1'를, 무디스는 'P-1'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