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거래세면제' 효과…8%대 급등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8.09.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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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증권거래세 폐지 등 정부의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장중 8%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9시3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0.76(8.48%) 오른 2056.60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9%대까지 상승하는 등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중국 정부는 증권거래세 면제를 비롯해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를 통해 공상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3개 국영은행의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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