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홈쇼핑 마케팅 '굿~'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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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형 카이런' 1100건 시승예약 접수

쌍용자동차 (5,500원 ▼150 -2.65%)의 '2009년형 카이런'이 홈쇼핑 방송에서 30~45세의 연령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쌍용 '2009년형 카이런'▲ 쌍용 '2009년형 카이런'


쌍용차는 지난 7일 GS홈쇼핑을 통해 진행된 '2009년형 카이런 특별 방송'의 결과 총 1100건이 넘는 시승예약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형 카이런 LV6' 모델은 148마력 2000cc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CDPF를 장착해 저공해 자동차로 평가받고 있다.



김근탁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상무는 “ 출퇴근 및 레저용으로 차량의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2009년형 카이런의 시승 예약에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3045세대들의 호응이 크게 나타났다” 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방송 시승예약 접수 분의 10%정도가 실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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