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비강분무액 '자이콤' 출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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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118,500원 ▲100 +0.08%)은 16일 감기에 의한 코막힘(비충혈)과 콧물이 동반된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비강분무액 '자이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 비강분무액 '자이콤'↑ 동아제약, 비강분무액 '자이콤'


동아제약에 따르면 자이콤에는 콧물분비 억제에 효과가 있는 성분과 비충혈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있어 감기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두 가지 성분이 감기의 증상들을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여러가지 치료제를 사용할 때보다 간편하고,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이콤은 18세 이상의 성인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비강 당 1회씩 하루 3번 투여하면 된다. 콧속에 분무 후 5~10분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 10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특히 콧물과 코막힘이 심한 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최대 10일까지 투여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이콤은 의사의 처방을 통해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안전하고 효과 빠른 치료제"라며 "세계 최초로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코막힘과 콧물에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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