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노트북 TZ시리즈 리콜조치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9.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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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 시리즈 중 일부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해당 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무상수리에 들어갔다.

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소니가 지난 2007년 5월에서 올해 8월까지 생산된 바이오 VGN-TZ 시리즈 19종의 노트북 기종에서 DC잭 연결부위 또는 LCD주변 일부분에 열이 발생돼 플라스틱 부분에 일부가 변형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번 결함은 이들 기종에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간 연결하는 경첩 속 전선이 잘못 배열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바이오 VGN-TZ 시리즈 중 국내시장에 판매된 제품모델은 VGN-TZ15L, VGN-TZ17LN, VGN-TZ25L, VGN-TZ27LN, VGN-TZ36L, VGN-TZ37LN 등 총 6종이다.



해당 기종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소니 바이오 고객지원센터(1588-0911) 혹은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를 통해에서 모델코드와 시리얼번호를 입력하면 무상수리 해당제품인지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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