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03일(18:1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민은행 (0원 %)이 서울고속도로(주)의 지분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
GS컨소시엄은 전날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국민은행측에 전달했다. 컨소시엄측은 앞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지분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과 함께 매각주관사 선정을 놓고 PT경쟁을 펼친 삼일회계법인과 신성회계법인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서울고속도로는 지난해 12월 BTO(Build-Transfer-Operate, 건설-양도-운영)방식으로 건설된 서울외곽고속도로의 사업시행사로, 정부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해주는 서울외곽고속도로의 30년 운영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