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9월5일 '말단비대증'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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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말단비대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성장호르몬을 과다분비해 뼈, 연조직 등 인체의 모든 조직을 과다성장시켜 서서히 얼굴, 손발의 변형과 신체장기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질환이다.

강좌에서는 김병준 내분비내과 교수와 김승민 신경외과 교수가 말단비대증의 치료부터 수술까지 설명할 예정이다. 말단비대증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 'IGF-1'도 무료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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