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홈플러스 특화 서비스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8.27 11:14
글자크기
현대카드는 27일 홈플러스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홈플러스-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현대카드M'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홈플러스 할인과 무이자 할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결제금액의 5%, 50만원 이상이면 7%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 이용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도 일반 카드 대비 1.5배(0.75%)씩 적립된다.

현대카드, 홈플러스 특화 서비스 상품 출시


현대카드M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일부 가맹점에서만 포인트가 쌓이는 다른 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0.5~3%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차량 구매시 2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현대·기아차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업체를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3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100M포인트 사용과 함께 50M포인트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쇼핑과 외식 서비스서비스도 풍성하며, 포인트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와 교환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는 홈플러스에서 구매금액대별 슈퍼세이브(Super Save) 서비스도 새롭게 시행한다. 예컨대 홈플러스에서 쇼핑한 금액이 10만원일 때 7만5000원을 슈퍼세이브로 신청하면, 2만5000원만 결제한 후 나머지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분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다음달말까지 홈플러스 슈퍼세이브 시행기념 이벤트를 연다. 슈퍼세이브를 이용한 구매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고, 30만원과 7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1만원권과 2만원권을 증정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