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34,900원 ▼400 -1.13%)커뮤니케이션은 KT (41,800원 ▲100 +0.24%), 아이니츠와 제휴하고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도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풀 브라우징은 모바일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 등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휴대폰에는 이미 도입된 서비스다.
아이니츠가 개발한 'Kiwi'는 7인치 와이드 화면과 800*480의 고해상도 LCD 화면을 갖춘 내비게이션이다. 길 안내 뿐만 아니라 동영상 DMB 등이 제공된다.
한편 KT는 오는 10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해 온 와이브로 서비스를 경기도 19개시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