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에도 '풀 브라우징' 도입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08.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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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도 '풀 브라우징' 도입


내비게이션으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게 됐다.

다음 (34,900원 ▼400 -1.13%)커뮤니케이션은 KT (41,800원 ▲100 +0.24%), 아이니츠와 제휴하고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도 '풀 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풀 브라우징은 모바일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 등을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휴대폰에는 이미 도입된 서비스다.



이번 내비게이션 풀 브라우징 서비스는 아이니츠의 내비게이션 'Kiwi PW300'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니츠가 개발한 'Kiwi'는 7인치 와이드 화면과 800*480의 고해상도 LCD 화면을 갖춘 내비게이션이다. 길 안내 뿐만 아니라 동영상 DMB 등이 제공된다.



김지현 다음 모바일팀장은 "최근 무선인터넷이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무선인터넷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오는 10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해 온 와이브로 서비스를 경기도 19개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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