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8일 노조와 임금인상과 단체협액 3개 조항을 타결해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지난달 14일부터 노사갈등으로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의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직장폐쇄를 했지만 완전 생산중단은 아니었다"며 "노조원 60명을 제외한 비노조원 80명은 출근을 해서 정상근무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상타결로 정상조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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