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사흘째↑ 대한생명 승소효과?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8.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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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매각과 관련해 한화그룹이 국제상사중재위원회에서 승소한 가운데 한화가 사흘째 오르고 있다.

한화 (29,650원 ▲250 +0.85%)는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2.76% 오른 4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째 오름세다.



한화증권과 한화손해보험도 각각 4.98%, 2.1% 오르고 있다.

대한생명 매각과 관련, 예금보험공사가 한화 (29,650원 ▲250 +0.85%)그룹을 상대로 국제상사중재위원회에 제기한 분쟁에서 한화가 승소했다.



국제상사중재위원회는 예보와 한화그룹 간에 체결된 대한생명 주식매매계약이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대한생명 인수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정했다고 한화그룹이 1일 밝혔다.
장일형 한화그룹 부사장은 "매매계약과 관련한 모든 논쟁이 종결됨에 따라 즉각 예보에게 콜옵션 이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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