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MSI코리아 신제품 윈드(Wind) 노트북 'U100' 론칭행사에 참석한 모델들이 신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MSI의 한국지사인 MSI코리아는 16일 인텔의 '아톰'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254mm(10인치) 노트북 '윈드'(WIND, 모델명 U100)를 내놓았다. 화이트, 블랙, 핑크 등 3가지 색상의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59만9000원.
윈드는 인텔의 모바일 PC용 플랫폼인 아톰을 탑재한 보급형 노트북, 이른바 넷북(Netbook)이다. 가로 26cm, 세로 18cm의 컴팩트한 크기와 1kg 내외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키보드 설계로 키 사이 간격을 17.5mm로 설정, 기존에 출시된 미니 노트북 사용시 여러 개의 키가 동시에 눌리던 불편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