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왜고너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용 감소를 위한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GM측 대변인은 밝혔다.
GM 대변인은 이와 관련 더 많은 정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GM의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기존의 트럭과 SUV 생산을 통한 수익 구조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GM을 비롯,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 자동차 제조업체는 트럭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이번 주 발표했다.
지난 주 토요타도 북미 지역 트럭 생산을 줄이는 대신 승용차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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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애널리스트는 이번 구조조정에 따라 GM이 계열사인 스위스 자동차 제조업체 사브의 구조조정도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