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일 대비 2.2%(46센트) 빠진 20.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19.59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MS의 인수 제안 소식이 처음 나온 지난 1월 수준이다. 1년여 간 내림세를 거듭하던 야후 주가는 2월1일 MS가 야후 인수 제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이에 칼 아이칸 등 야후 주주들은 경영진 교체와 MS와의 인수 협상 재개를 요구하며 8월 정기 주주총회 때 이를 정식 안건으로 발의하는 등의 주주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