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롯데카드와 제휴 '오토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8.06.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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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입시 최대 250만원 할인 혜택

GM대우자동차가 롯데카드와 함께 GM대우 차량 구입 시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를 7월 1일 출시한다.

이 오토카드는 선포인트 서비스를 비롯, 포인트 적립 비율 등 기존 카드와 차별화 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우선 물품 구매 결제 시 사용금액의 3%를 오토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유효 기간 5년 동안 연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2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선포인트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차량 구입 시 최고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포인트 서비스는 GM대우 차량(상용차, 렌터카, 영업용, 면세용 차량 등 일부 차량 제외)을 구입할 경우, 최고 50만원까지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 선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GM대우 신규 차량 구입 및 전국 31개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GM대우 오토 롯데카드는 이밖에 △GM대우 차량 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 △SK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씩 적립 △ 롯데 계열사 모든 매장에서 0.5~3% 롯데 포인트 적립 △ 롯데백화점 이용 시 5% 할인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 구매시 1500원 할인 등의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GM대우 오토 롯데카드 발급 및 자세한 문의는 GM대우 고객센터(080-728-7288)나 홈페이지(www.gmdaewoo.co.kr), 가까운 영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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