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100만 백수가장이 생겨날 정도"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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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백수가장'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실업자들이 양산되고 있다."=이수영 경총 회장,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에서 "촛불시위로 사회가 진통을 겪으며 어려운 상황이고 경제사정도 나빠지고 있다"고 경제상황을 전하며.

◈"뿌리를 잘 북돋아 주어야 가지가 무성해진다는 근배지달(根培枝達)이라는 글귀를 가슴 속에 항상 새겨달라."=이종휘 우리은행장, 26일 취임식에서 수익성과 건전성을 고려한 균형잡힌 성장을 통해 1등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풍토가 사회전반의 신뢰를 낮추고 있다."=최중경 기획재정부 제1차관, 26일 서울 태평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자문위원회' 출범식 축사를 통해 "법질서를 지켜야 선진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히며.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가 같다고 모든 국가를 같이 취급할 수는 없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 2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캐나다산 쇠고기 대처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과 캐나다는) 위험통제국이나 상황이 다르고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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