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로2008 전야제 '유로페스트' 개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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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50,500원 ▲4,500 +1.83%)는 2만 여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로2008 개막경기 소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전야제 행사인 '유로 페스트(Euro Fes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로페스트'는 유로 2008 공식 파트너들 중에서 현대차가 독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로 2008 공식 개막 전야제다.



현대차 최재국 해외영업본부 사장은 환영사에서 "유로 2008은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을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하는데 이것은 현대차의 비전과도 같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럽축구협회 사무총장 데이빗 테일러, 남아공 교통부 장관 제프 라디브, 바젤 시장 한스피터 가스와 해외 기자단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날 유로 2008 개막 100일 전부터 시행해왔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의 피날레를 선보이며 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유로 2008 사전 이벤트 우승자들 시상식, '승리기원축구공' 서명식, 축구묘기 경연대회의 최종결선, 유로2008 공식가수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을 전개해 왔다.

현대차는 2008 유로 대회 기간 중 전 경기장에 광고판을 설치, TV 중계를 통해 유럽 및 전세계 시청자에 브랜드 노출 효과를 얻고, 경기장 내 차량전시 및 고객 대상 티켓 프로모션 등을 벌려 나갈 계획이다.


유로 2008 성공을 기원하며 각국 VIP들 및 현대차 임원들이 유로 2008 공식 마스코트 트릭스, 프릭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차 스위스 대리점 사장 마티아스 시레그햄, 현대차 최재국 해외영업본부 사장,  남아공 교통부 장관 제프 라디브, 바젤 시장 한스피터 가스), 현대차 안건희 서유럽 법인장.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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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 성공을 기원하며 각국 VIP들 및 현대차 임원들이 유로 2008 공식 마스코트 트릭스, 프릭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차 스위스 대리점 사장 마티아스 시레그햄, 현대차 최재국 해외영업본부 사장, 남아공 교통부 장관 제프 라디브, 바젤 시장 한스피터 가스), 현대차 안건희 서유럽 법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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