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뉴 인피니티 'G35'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5.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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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315마력···동급 최강 성능

한국닛산의 베스트셀링 카인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은 출시 1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

2006년 10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은 출시 직후부터 동급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으로 출시 석 달 만에 무려 400대 이상을 판매됐다.

뉴 G35가 가장 주목받은 점은 가격 대비 놀라운 성능에 있다. BMW320, 벤츠C200, 렉서스 IS250 등 동급 스포츠세단과 같은 가격이면서도 성능에서는 따라올 차가 없다.



G35 세단의 백미는 폭발적인 성능이다. 4세대로 거듭난 V6 3.5L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36.6kg·m를 뿜는다.

엔진 부품의 80%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흡배기 구조를 개선해 구형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이 30마력 높아졌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4초에 불과하다.



내외관 디자인 또한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급 편의장치 또한 어느 브랜드 차량에도 뒤지지 않는다.
[히트상품]뉴 인피니티 'G35'


G35 세단에는 동급 경쟁 모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자가 좌석의 위치를 조절하면 스티어링휠과 사이드미러가 상호 각도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조정되는 시스템.

여기에 동급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 업계 최초 지능형 포지셔닝 시스템, 7인치 컬러 모니터,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차세대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 편의장치 등을 갖춘 것도 인기에 한몫을 했다.

엄진환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뉴 인피니티 G35 세단의 놀라운 인기 비결은 인피니티 특유의 개성 강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성능,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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