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130달러를 뚫고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오일 쇼크'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코스피지수는 이번주들어 전주말(1888.88) 대비 60.94(3.2%)포인트 내린 1827.94로 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동양제철화학 (70,400원 ▲1,900 +2.77%)을 2773억원 어치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SK (207,000원 ▼12,000 -5.5%)(584억원),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483억원),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405억원), 삼성테크윈 (290,000원 ▲6,000 +2.11%)(383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기관은 GS (44,800원 ▲400 +0.90%)를 1101억원 어치 가장 많이 사들인데 이어 조선주에 집중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을 719억원 어치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570억원), 대우조선해양(531억원), 삼성중공업 (10,630원 ▲130 +1.24%)(458억원) 등을 고루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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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동양제철화학을 3429억원 어치 가장 많이 팔았고 LG디스플레이(1465억원), 삼성전기 (133,000원 ▲2,300 +1.76%)(742억원), LG전자(708억원), 현대제철 (24,400원 ▲100 +0.41%)(685억원), 대한항공 (22,550원 ▼50 -0.22%)(588억원) 등도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