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신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도 일정액 지원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통해 전국 245개 학교 10만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전선별검사를 한 뒤, 위험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학교 폭력 중재 등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는 16개 시.도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게임 중독 등 인터넷 중독에 대한 진단, 상담 및 사후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11박 12일의 기숙형 치료학교를 한국청소년상담원 주관하에 6월부처 3차에 걸쳐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