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디젤세단 '올뉴몬데오'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8.05.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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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5인승 하이테크 중형 디젤 세단 ‘올 뉴 몬데오’를 출시한다.

올 뉴 몬데오는 유럽 프리미엄 세단들과 경쟁하기 위해 독일엔지니어링과 마틴 스미스가 이끄는 영국의 디자인이 결합됐다. 정밀한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엔진은 경제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을 겸비한 듀라토크 2.0TDCi 디젤엔진을 얹었다. 시트가 낮은데도 시야 확보에 무리가 없다. 앞좌석은 마치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고 실내공간은 더 넓어졌고 프리미엄 소재의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포드코리아 디젤세단 '올뉴몬데오' 출시


포드유럽의 디자인 아이덴터티인 ‘키네틱 디자인’과 첨단 레이저 블레이징 기술로 제작된 외관은 날렵하다.



전륜구동형인 올 뉴 몬데오는 정교한 핸들링과 흐트러짐 없는 주행성능이 최대 강점이다. 맥퍼슨 전륜 서스펜션과 신형 컨트롤 블레이드 멀티링크 후륜 서스펜션, 그리고 하체 강성이 더욱 단단해졌다.

최대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듀라토크 TDCi 2.0 엔진과 자동/수동 겸용의 듀라쉬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운전자 무릎보호용 에어백을 새롭게 추가해 총 7개의 에어백을 갖췄고 제동력 분배 (EBD) 내장 ABS, 전자주행안전장치(ESP), 경사로 출발 보조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능동형/수동형 안전시스템을 다수 채용했다.

가격은 3850만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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