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은 말의 골관절염 치료에 있어 AIF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진을 통해 약 7개월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말은 과중한 체중 때문에 골관절염이 잘 생기는 동물로, 경주마에 골관절염이 발생되면 경주마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도태된다.
이와관련, 오스코텍은 2006년 사료회사 카길애그리브랜드퓨리나와 AIF의 1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AIF를 이용한 마필전용 제품 브랜드로 'AIF 에퀸'(AIF Equine)을 내놓은 바 있다.
카길애그리브랜드퓨리나는 세계 최대 곡물 회사인 카길(Cargill)의 사료부분 자회사로 1967년 국내에 진출한 국내 사료업계 1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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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은 이번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고, 카길애그리브랜드퓨리나와 협력해 미국 시장과 일본 및 오세아니아,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