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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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밴드+마데카솔 성분…건조한 상처에도 사용 가능

국내 상처치료제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동국제약 (16,950원 ▲530 +3.23%)의 '마데카솔'이 밴드형태로 출시 됐다.

동국제약은 6일 습윤밴드에 마데카솔 성분을 더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마데카솔 성분’이 습윤밴드에 함유돼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한다. 또, 습윤효과와 접착력이 뛰어난 투명 하이드로겔 소재 밴드를 사용해 간편하고 빠르게 상처 치료를 돕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솔은 상처를 아물게하고 새살이 돋는 효능이 이미 입증됐다"며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기존의 습윤밴드들과 달리 피부 재생을 돕는 마데카솔 성분이 함유돼 근본적인 상처치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습윤밴드의 기능은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 습윤환경을 유지하는 상처보호에 국한됐다. 소비자들이 상처치료용 연고를 바르고 그 위에 습윤밴드를 붙이거나 일회용 밴드를 덧붙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마데카솔 플러스 밴드는 진물이 있는 상처뿐만 아니라, 이미 딱지가 생긴 건조한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습윤드레싱를 사용할때 편리성도 대폭 개선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플러스밴드는 식물성분이라서 영아, 유아, 임산부 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 재질이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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