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8월 동사무소 이름이 '동 주민센터'로 바뀌면서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소인 '주민자치센터'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주민자치센터 이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이름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은 인터넷 여론조사와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최우수상(1명)에 2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노력상(6명 내외)에는 5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