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사생대회 등 '어린이날' 행사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4.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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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가정의달 5월을 '고객의 달'로 선포하고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병원측은 오는 2일 환아와 유치원생들을 초청, '푸른 마음 푸른 세상 -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 3층 옥상정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1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가운데 각종 만화캐릭터 색칠하기와 풍선만들어주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도 병행된다.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 그림을 넣을 수 있는 액자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입상한 20여명에게는 소정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계획이다.



9일에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웰빙음식전시회'가 열린다. 유아때부터 학령기까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 칼로리 등 정보는 물론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음식물도 전시된다.

특히, 소아비만, 아토피피부염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웰빙음식도 전시, 직접 시식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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