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프리미엄 노트북 12종 선봬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08.04.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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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 이용해 손쉽게 로그인.. 보안성 높여

도시바, 프리미엄 노트북 12종 선봬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새틀라이트 A300 블랙라벨’, ‘새틀라이트 M300’, ‘포테제 M800’ 등 프리미엄 노트북 1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들은 웹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시키면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스마트 페이스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 페이스 기술은 사용자의 사진, 비슷한 외모의 사람이 로그인을 시도해도 사용자 본인을 식별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



또 노트북을 꺼 놓거나 대기모드로 설정해 놓아도 휴대폰, PMP, MP3 등 다양한 휴대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한편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 외관 마감에 사용되는 퓨전 샤이닝 기법에 피아노블랙 컬러와 입체적인 느낌의 3D 수평선 패턴을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15.4인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A300 블랙라벨’은 데스크톱과 맞먹는 2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대용량 HD급 영상이나 방대한 분량의 대용량 파일을쉽고 간단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하는 트루브라이트 CSV 화면에 최대 1GB의 그래픽 메모리를 제공하는 ATI 라데온 HD3650 그래픽칩셋과 깊이 있는 중저음을 부드럽게 재생해내는 명품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13.3인치 '포테제 M800'은 코어2듀오 T8100과 200GB의 하드디스크, DVD 슈퍼 멀티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이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e러닝, 인터넷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였다.


14인치 ‘새틀라이트 M300’은 코어2듀오 T8300과 250GB의 하드디스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해 준프로급 사용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이외에 ‘새틀라이트 L310’(14인치)과 ‘새틀라이트 L300’(15.4인치)은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 웹카메라,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탑재했다.

김규진 도시바코리아 부장은 "노트북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으로써 사용 환경의 편의성과 보안 기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노트북의 다양한 성능을 쉽고 편하게 활용하면서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소비자 지향적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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