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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1Q 車 판매, 2.7%↑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4.23 14:27
제너럴모터스(GM)와 업계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에서의 호조로 1분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1분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5만대에서 241만대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특히 중국과 중동 내 판매가 각각 49%, 34% 급증했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GM이 77년간 지켜온 업계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에서 GM에 3000대 차로 접근했다.
GM은 이날 오후 분기 판매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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