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란 테마로 열리며 총 10개국 153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국내외 24개 업체가 신차와 콘셉트카, 하이브리드카 등 150여 대의 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12대(Asia Premiere), 국내 첫 선을 모이는 8대(Korea Premiere)가 포함돼 있다.
↑ 제네시스 쿠페
GM대우는 GM의 차세대 글로벌 미니 콘셉트카인 시보레 ‘비트’, ‘그루브’, ‘트랙스’ 등 경차 세 가지 모델을 내놓는다.
↑ 재규어 XF
↑ 메르세데스-벤츠의 SL 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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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의 꽃 ‘콘셉트카’와 '친환경차'도 풍성
현대차는 친환경 콘셉트카로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CUV)인 아이-블루, 6인승 MPV 아이-모드를 선보인다. 또 기존 양산 모델 대비 15.2%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자랑하는 i30 블루는 내놓는다.
기아차는 스포츠쿠페 콘셉트카인 Kee를 선보인다. Kee는 피터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의 지휘 아래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하고 유럽에서 제작됐다. 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CUV 소울(Soul)의 모습에 가까운 3가지 소울 시리즈도 내놓는다.
GM대우와 쌍용차 (5,500원 ▼150 -2.65%)도 각각 수소연료전지차와 디젤 하이브리드 카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