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투자설명회에서 프롤로지스는 MOU를 통해 경기도 물류단지 건설에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안성 부천 물류시설단지 조성을 위한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맷슨(Mattson)과 자동차 부품업체 메탈다인(Metaldyne)은 각각 1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지경부는 "플롤로지스 등 세계적 기업들과 MOU를 맺음으로써 대평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것이 가시화됐다"며 "신규 고용이 창출됨은 물론 선진기술 유입이 촉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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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이번 MOU 체결 내용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별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사후 관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