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MBC-KBS 공동 출구조사에서 91.2%, YTN 출구조사에서는 90.1%를 획득하는 등 이번 총선 최대득표율을 기록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결과를 지켜보던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은 "우리가 제일 높다"면서 환호성을 터뜨렸다.
출구조사 직후부터 축하꽃다발과 축하난도 속속 도착했다. 서울의 한 지지자는 '압승 축하 차기대통령을 박근혜 대표로'라는 글자를 새긴 8단짜리 떡케이크를 사무소로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