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환된지 11시간만인 5일 새벽 1시께 삼성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모든 것에 대해 제 책임이고 책임져야 될 걸 알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이 건물을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질문을 계속하려는 취재진과 이를 막는 삼성측 관계자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어수선한 귀가길이 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