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7,800원 ▼1,150 -3.97%)는 2일 주력 수출품목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플라스틱주사제 및 앰플주사제 등의 수출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달 월간 수출 실적 102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시행 이후에도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초일류 제약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제천에 신공장 건설후에는 기존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하여 미국수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생산량의 부족으로 선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던 국가에 원활한 물량공급을 통해 더 높은 수출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