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관련 경찰 징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8.03.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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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찰서 소속 6명 직위해제

경기지방경찰청은 31일 경기도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의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 일산경찰서 박종식 형사과장과 이충신 대화지구대장, 대화지구대 팀원 3명, 일산경찰서 형사지원팀장 등 6명을 직위해제했다.

경기경찰청은 또 직위해제된 6명을 포함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대상자들에 대해 진상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 중징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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