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고객만족기법 찾아가서 교육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8.03.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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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관공서·병원·기업체 등 단체 기업고객들이 요청하면 자사의 CS전문컨설턴트가 찾아가 고객만족(CS)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우행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행터' 프로젝트는 자체 CS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병원, 관공서 등에서 진행된다.



3월초 서비스를 시작한 후 동부제일병원, 신촌연세병원 등 병원과 성북구청 등 관공서, 각종 중소기업에서 출강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만에 이미 약 300명에게 고객만족 교육을 제공했다.

윤기석 CS정책팀장은 "이 프로젝트는 대한생명 고객창구를 찾은 한 구청 공무원이 직원의 친절한 모습에 반해 '어떻게 이렇게 친절한가'에 대한 질문과 '대한생명의 CS 강의를 받을 수 있냐'고 요청한데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인연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3일간 이 구청에서 고객서비스 교육이 예정돼 있다.

↑대한생명 '우행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생명 CS컨설턴트인 김미희씨(사진 오른쪽)가 신촌연세병원 의사, 간호사 등 150여명에게 CS 강의를 하고 있다. ↑대한생명 '우행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생명 CS컨설턴트인 김미희씨(사진 오른쪽)가 신촌연세병원 의사, 간호사 등 150여명에게 CS 강의를 하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외부 CS전문 교육을 500시간이상 이수하고 사내외 직원들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진행해 왔던 대한생명 최고의 CS컨설턴트 전문가들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생명의 무료 CS교육은 대한생명 FP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고객의 자택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보험금 접수, 보험계약내용변경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ASM(After Service Manager)에게도 신청 할 수 있다.


교육일 전달 25일까지 강의를 의뢰하면 대한생명 CS 컨설턴트가 해당 고객기관을 먼저 찾아가 교육니즈를 파악한 후 각 단체에 맞는 맞춤 CS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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