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앙대병원서 목소리관리방법 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3.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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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전문 치료기관 프라나이비인후과와 중앙의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전문의의 효과적 실제 음성검사 방법'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고가의 검사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손쉬운 음성검사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며, △발성구조와 음성생성원리 △공기역학검사의 의의와 간편한 검사방법 △음성음향학적 검사방법 △비음도검사의 이용방법 △음성질환에서 조음검사의 의미와 검사방법 등을 주제로 총 5번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준비한 안철민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목소리질환에 대한 인식이 늘고있는 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들 조차 목소리질환에 생소한 것이 사실"이라며 "강좌를 통해 일반인은 물론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에게도 목소리질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프라나이비인후과는 2006년 9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목소리 전문직업인은 물론, 전문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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