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RB 공격적 금리인하 완화될 듯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3.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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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코멘트]"달러 강세 반전... 지속될지는 미지수"

이 기사는 03월12일(10:1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론 심슨, 액션 이코노믹스 외환분석 디렉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신용경색 완화 노력은 달러화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연준이 TSLF방식을 통한 2000억달러의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밝힌 가운데 신용경색 문제 해결에 연준이 있어 이제 창조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본다. 오는 3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폭이 75bp가 되지 않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윈 틴, 브라운브라더스하리만 외환전략가
"각국 중앙은행들과 연합한 연준의 유동성 공급 계획에 투자자들이 반사적으로 달러 '사자'를 보일 것이다"

디브양 사, IDEA글로벌닷컴 글로벌 전략가
"이제 글로벌 외환시장은 오는 3월 FOMC에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응하고 있다"



마틴 블룸, 유니크레딧 이머징마켓리서치 헤드
"연준과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이번 2000억달러 유동성 공급 계획으로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현금을 단기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닉 베넨프록, 브라운브라더스하리만 수석외환전략가
"이번 특별 유동성 공급 계획은 연준의 이례적인 유동성 공급 정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 달러가 공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달러 강세가 계속 지속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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