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에 제출된 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재산은 본인 재산 62억2000만원, 배우자 재산 11억6190만원, 아들 재산 4억4300만원 등을 합쳐 총 78억6086만원이었다.
부동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70평형대 삼성아파트(11억7600만원)과 분당구 서현동 땅 673㎡(2억5300만원), 충남 아산시 온천동 땅 321㎡(1억5400만원),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밭 1352㎡(439만원) 등을 신고했다.
골프 회원권은 2개 보유했고 헬스회원권도 1개 있다고 신고했다.
한편 김하중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빌라(7억5200만원)와 경남 마산시 신포동 상가(4억6000만원) 등 본인재산 12억5600만원과 배우자 재산 1억100만원 등 모두 13억575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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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현대파크빌 아파트(6억4400만원)와 전남 담양군 무정면 토지 등 본인재산 8억5000만원과 은행 예금 7억7800만원 등 배우자 재산 8억원을 합쳐 모두 18억3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