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웅제약이 ‘산업포장’, 유유 (4,755원 ▲115 +2.48%)가 ‘대통령표창’, 한국유나이티드 (21,500원 ▼300 -1.38%)제약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수상이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기업신용평가 기관에서 신용평가등급 A+를 받았으며 지주회사인 대웅이 2007년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재경부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 유승필 유유 회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강 대표는 지난 2001년에 모범납세자 산업포장을 수훈했고, 2004년에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창업한 이래로 2001년 천만불 수출탑, 2006년 석탑산업훈장, 2007년 월드클래스컴퍼니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