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익 회수기 진입-동양證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2.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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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5일 CJ제일제당 (342,000원 ▲8,500 +2.55%)에 대해 "구조적인 이익 회수기 진입해 꾸준히 이익 모멘텀 발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 가공식품의 이익기여도 확대 △ 제약사업 구조조정 완료와 고부가가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에 따른 수익성 개선 △ 해외 라이신 계열사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편의식품 매출액에서 53% 비중을 차지하는 장류, 두부, 즉석밥 제품의 해당 시장은 평균 8~1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른 편의식 수요 확대로 잠재 성장 여력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라이신 전방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라이신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올해 주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CJ제일제당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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