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 제네바 모터쇼에 첫 공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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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와 스포츠세단S60 조합 모델...내달 4일 데뷔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셉카로 등장해 혁신적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던 볼보 XC60 컨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내달 4일부터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XC60은 크로스컨트리(XC)와 스포츠세단S60의 스타일링을 조합한 모델로, 근육질의 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돋보인다.



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시각적인 개성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볼보, XC60 제네바 모터쇼에 첫 공개


XC60은 또 시티 세이프티(차량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광학 레이더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 해 30km 이하의 저속 추돌을 방지하는 시스템)를 이번 양산 모델에 장착했다.



국내에는 2009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볼보는 제네바모터쇼에 오는 4월 국내 첫 선을 보일 볼보 The All-New XC70을 선보인다.

The All-New XC70은 볼보 고유의 안전 장치는 물론, 운전자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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