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19일 디스크.관절염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2008.02.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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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은 부천시 소사구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시민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3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세종병원 7층 회의실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사구보건소와 세종병원은 질병을 예방을 위한 활동이 발병 후 치료보다 더 많은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이번 강좌를 시행하게 되었다.



세종병원은 “1년간 12회를 걸쳐 디스크, 비만, 암예방 등의 알찬 강좌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검진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강좌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디스크와 관절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디스크와 관절염의 원인 및 치료법,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세종병원 정형외과 박지선 과장은 “운동부족 등 현대인의 생활패턴 변화로 최근 디스크 및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것을 실감한다”며 “잘못된 생활습관의 교정과 운동방법을 소개하여 디스크, 관절염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소사구보건소 032)320-3862, 세종병원 032)340-1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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