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미석 靑사회정책수석 내정자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8.02.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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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회정책수석에 내정된 박미석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는 복지분야 전문가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명박 당선인이 다니는 '소망교회' 인맥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12월 이 당선인의 응담동 사회복지법인 '선덕원' 방문시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서울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을 주도한 바 있다. 이 기간 세종문화회관 객석의 5%를 복지시설 이용자나 문화 소외 계층에 무료로 제공하고 노숙인 자활캠프를 개설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에 공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여성학회 재무위원장, 한국가정관리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인 남편 이두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프로필 △1957년 서울생 △숙명여대 가정관리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한국가정생활개선진흥회 이사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장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사 △대한가정학회 총무이사 △숙명여대 가정ㆍ아동복지학부 교수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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