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1700회복 시도…美안정+中급등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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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1700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26포인트(3.63%) 오른 1693.79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가 안정을 찾고 상하이지수가 급등하자 동반 상승중이다. 장중 한때 1694.98까지 오르면서 지난 21일(1724.39)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556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이틀째 순매수다. 지난해 12월24일 3096억원 순매수 이후 가장 규모도 크다. 기관투자가는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575억원의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917억원의 매수 우위다.

건설업종이 10.27% 오르면서 급등하고 있고 기계업종도 10%에 육박하는 상승세다. 증권, 운수장비, 철강금속 업종도 강세다.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이 상한가에 육박하고 있고 대부분의 건설주가 10%이상 강세다.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조선주도 강세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8.60% 상승중이고 현대미포조선은 12.24% 강세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4.89%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3.92% 오르고 있다.


현대건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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