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산자부가 실시하는 지역산업공통기술개발과제로 양식용 사료첨가제를 개발, 이번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우수해 항생제, 구충제 등 여러 약제와 병용투여할 수 있으며 설사예방 및 치료.면역기능을 강화해 폐사율을 감소시키며 사료효율향상과 육질.난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효모들의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도울 수 있도록 혼합배양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해 양돈 및 양식어의 폐사율 감소와 번식 등에 효과가 뛰어난 사료첨가제를 생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특허기술을 원천으로 바이넥스에서 생산되고 있는 사료첨가제인 아쿠아바이칸을 지난 2006년 출시해 2007년에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생균제 및 사료 첨가제 시장에서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본과 베트남, 중국 등에 원료 및 완제품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