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더욱 깨끗한 세탁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헹굼 기능을 대폭 강화한 드럼세탁기 '안심헹굼’ 스팀트롬을 30일 출시했다.
▲ LG전자가 드럼세탁기 '트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헹굼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안심헹굼 기능을 통해 기존 제품과 세탁 시간은 동일하지만 잔류 세제량과 거품 발생량을 절반 이상 줄여 주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우일렉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글라쎄 드럼세탁기 '드림-업'을 이날 새롭게 선보였다.
▲ 대우일렉이 새롭게 출시한 클라쎄 드럼세탁기 ‘드럼-업(Drum-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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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인 4D-ANTS 구조를 적용해 소음은 40% 개선했으며, 드럼 내부의 성능 개선을 통해 세탁성능은 30% 향상시켰다.
세계최초로 '운동화 세탁’ 코스를 채용해 중량감 있는운동화도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LG전자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아트 골드’ 컬러를 적용했으며, 대우일렉은 꽃수술 모양의 에따민(Etamine)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을 가미했다.
한편 지난해 최저 진동 드럼세탁기를 선보인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오는 2월 중순쯤 헹굼기능을 강화한 하우젠 은나노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