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전국최초 광역권 새주소지도 발간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2008.01.29 11:36
글자크기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내 전역의 모든 도로명을 담은 새주소지도를 최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새주소 지도가 발간된 적은 있었지만 광역자치단체 전역을 대상으로 새주소 지도가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주소 지도에는 대로, 소로는 물론 골목길까지 포함한 서울 전역 총 1만7559개 도로명과 버스정류장 등 각종 교통안내정보가 담겨있다.



시는 동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민원실에 이 지도를 비치해 시민들이 새 도로명과 공공기관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회사 등 주소사용이 많은 업체들과 시민들이 새주소 지도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새주소 홈페이지(address.seoul.go.kr)'에 새주소 지도를 올려 다음달 1일부터 검색·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