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차량운행관리기는 인공위성에서 GPS신호를 수신해 차량의 경로, 속도, 시간 등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메모리카드에 저장해주는 단말기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메모리 카드의 기록을 자체 분석프로그램 및 전자지도와 연동해 운행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차량 운행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운행 거리와 기준 유류비 등을 이용해 소요된 유류비를 자동으로 계산해주기 때문에 차량당 운행비용 정산도 쉽고 차량운용 효율화를 통해 유류비 절감도 꾀할 수 있다. 차량의 시간대별 속도 과속, 급발진, 급정차 현황, 공회전 비율, 정차 위치 등도 한눈에 보여줘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한 유지비 절감과 함께 안전운전 유도로 사고율 감소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하고 비싼 수입품과 달리 운행관리의 핵심기능만 뽑아 구성했고 소형 단말기 외에 별도로 차량에 장착해야 할 부가장치가 없어 차량설치가 쉽다.
유니모테크놀러지의 정진현 대표는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GPS 기술과 차량관리 소프트웨어, 전자지도가 접목된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차량운행관리기를 개발해 출시했다"며 "관리해야 할 영업용 차량이 많은 회사, 택시회사, 화물운송회사, 유통업체, 보안회사, 대형학원 및 병원, 정유회사 등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