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긴급출동에 교통·호텔비 지원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1.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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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케어 서비스 실시, 즉시 수리 후 출고 불가능한 경우 적용

BMW 코리아는 기존의 긴급출동서비스에 교통과 호텔비 지원까지 더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모빌리티케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MW 모빌리티 서비스는 수리 시간 상 바로 출고가 불가능한 경우 고객의 목적지까지 택시, 기차 또는 항공 요금을 지원하며 현지에서 숙박까지 해야할 때에는 호텔비용도 지원해준다.



BMW코리아, “긴급출동에 교통·호텔비 지원도”


또 고객이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픽업하기 위해 서비스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용을 지원해줄 뿐 아니라 해당 서비스센터가 주소지와 100㎞이상일 경우 가장 가까운 BMW 서비스센터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만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BMW에 대한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빌리티케어는 BMW 24시간 통합 서비스 콜센터(080-269-000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교통비, 숙박비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는 2008년 1월이후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통해 구매, 등록한 차량에 한해 보증 기간 동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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