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휴대폰서도 인터넷화면 그대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0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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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저 상용화"

인프라웨어 (6,450원 ▲20 +0.31%)는 17일 풀브라우저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풀브라우저 상용화는 휴대폰을 통해 PC의 웹사이트 화면을 그대로 볼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종전에는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유선 인터넷 웹페이지의 레이아웃을 분해한뒤 이미지로 변환해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인프라웨어 "휴대폰서도 인터넷화면 그대로"


인프라웨어는 SK텔레콤을 통해 풀브라우징을 상용화, 휴대폰에서도 PC를 통한 웹서핑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대표는 "풀브라우저는 향후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와 단말기간 융합을 일으킬 것"이라며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한 국내에서 풀브라우저를 상용화한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므로 이번 상용화를 통해 인프라웨어는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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