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4700억원선으로 추정돼 예상보다 나을 것으로 CJ증권은 관측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CJ증권 전망치(910원)를 10원 가량 상회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환율 여건도 우호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될 전망이다.
올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 7683억원과 40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2%와 40.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33조 828억원, 영업이익 1조 914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8.9%와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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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연구원은 "펀더멘털상으로는 이미 바닥을 찍고 추세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는 계속 뒷걸음질 치면서 괴리가 벌어지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하방 위험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